[기고]설날 민속씨름

(재)영암문화재단 사무국장 김성식
[ 2020년 2월 7일 제255호 ]
영암우리신문l승인2020.02.07l수정2020.02.0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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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을 이어온 너의 숨소리가 가까이 들리고 있다.
촌노는 덩실 덩실 춤을 추고  
청년과 아이들은 호기심에 가득 찬 눈빛을 보낸다.

어디선가 구성진 우리 가락소리로 명절 분위기를 
고조 시킬 때 우리는 북을 때리고
손뼉을 치면서 응원가를 부를 것이다. 

황소처럼 거친숨을 몰아쉬며 발로 모랫판을 파 나아가라.
샅바를 잡은 두 손의 힘줄이 밧줄처럼 꼬여서고
당기는 힘이 모아질 때를 기다려라.

머릿속에 그동안 배운 기술이 모아지고
모든 근육에 힘이 충만해 질때
기합소리와 함께 상대를 모랫판에 내려 꽂아라.

경사났네! 경사났어! 남녀노소 함성을 드높일 때
영암군 설날장사 가마 타고 춤을 추니
전국에 울려 퍼진 영암인 자긍심은 높고 높아라!

영암우리신문  news@woori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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