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영암, 도약의 해로…”

[ 2020년 1월 3일 제251호 ] 영암우리신문l승인2020.01.03l수정2020.01.0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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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도의원
우승희

새해, 군민과 향우 여러분 모든 소망이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남북·북미관계 교착과 일본의 경제보복, 국내 사회적 갈등 심화로 답답한 시기였습니다. 전남의 한전공대 유치와 농민수당 도입, 영암 내동리 쌍무덤의 마한 최고수장 확인은 지역 자부심도 높였습니다. 

올해는 남북관계 활로가 열리고 비핵화와 평화 전환을 기원합니다. 또 한국전쟁 70년,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전쟁 전후로 영암에서도 수천 명의 민간인 희생이 있었습니다. 정부의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으로 용서와 화해의시대가 열리길 기대합니다. 영암에서 일어난 5·18의 재조명과 위상정립, 항일의병운동 발굴 등을 통해 영암의 자긍심도 높여야 할 것입니다.

특히 4월 총선에서는 준연동형 비례제 도입과 만18세 투표가 시행됩니다. 처음 시행되는 제도가 청소년에게는 영암의 당당한 주인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고, 영암에는 지역현안에 관심을 높이고 지역발전의 도약대가 되길 바랍니다.

영암교육 발전을 위한 결단도 필요합니다. 인구감소와 경쟁력 약화로 입학정원도 채우지 못한 상황에서 영암의 아이들을 영암에서 책임지기 위해서라도 고교통합 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입니다. 학생·학부모가 중심이 되어 15년 묵은 중고통폐합 논의를 결론짓는 도약의 2020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늘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심에 깊은 감사 인사드리며, 변함없는 자세로 군민의 대변자로서 책무에 최선을 다하는 2020년을 보내겠습니다. 군민과 향우, 영암우리신문 독자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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