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과 영암군어린이집 연합회가 ‘2019년 영암군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연찬회’를 개최했다.

전동평 군수를 비롯한 지역기관단체장과 영암 내 40개소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등 300여명의 보육교직원 및 관계자가 참석한 이번 연찬회는 한 해 동안 사랑과 따뜻한 마음으로 아이들을 보호하고 교육하는데 열정을 쏟은 교사들의 노고를 위로하고자 마련됐으며, 어린이집 간의 소통의 장을 만들어 보다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로 준비됐다. 

또, 보육교직원 표창뿐만 아니라 영암군 보육발전에 앞장 선 원로 보육인들에게 공로패를 시상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다.

전동평 군수는 “우리 아이들이 잘 성장하기 위해서 생애 첫 교육인 보육이 중요한 만큼 선생님들의 바른 교육과 따뜻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영암군에서는 앞으로도 보육환경 발전과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