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마한문화권 업무협약

공동발전협약, 공유협조체계 강화
[ 2019년 11월 22일 제245호 ]
영암우리신문l승인2019.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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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 뿌리인 마한문화권 발굴에 속도가 붙고 있다.

지난 18일 전남도청에서 영암을 비롯한 목포, 나주, 담양, 화순, 해남, 무안, 함평, 영광, 장성, 신안 등 11개 시군과 국립나주박물관,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 전남대박물관, 목포대박물관, 동신대영산강문화연구센터, 전남문화관광재단, 나주복암리고분전시관, 마한연구원 등 8개 유관기관이 지역 공동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영암 내동리 쌍무덤이 고대 마한 최상위 수장층의 무덤으로 밝혀진데다 마한문화권 특별법 제정 노력을 기울이는 등 마한사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마한 유적의 체계적 발굴조사, 국고 확보 등 공동 대응을 통한 마한문화권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하게 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마한문화권 발전 비전을 공유하고 협조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영암군과 전남도, 유관기관은 ▲마한사 규명과 정체성 확립 및 위상 정립을 위해 발굴조사, 학술연구, 홍보활동 ▲마한역사문화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자체 사업 발굴, 특별법 제정 및 국가계획 반영 ▲동아시아 고대문화 해양 교류의 중심지인 마한역사문화권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관리기반 구축 등 여건 마련에 공동 협력한다.

또, ▲지역민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한역사문화촌, 마한역사문화 테마길 조성 등 글로벌 역사문화도시 만들기 사업 ▲전남의 역사적 뿌리인 마한역사문화권의 지속적인 공동 발전을 위해 마한문화권 발전협의회를 구성 운영 등에 서로 협력키로 했다.

이날 업무협약에 앞서 시장군수 및 유관기관장과의 간담회를 열어 기관별로 마한 관련 사업 현황을 파악, 마한 발전 방안 및 애로사항 등을 제안 받고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시군과 유관기관이 손을 맞잡고 전남의 새 천 년을 이끌 ‘마한문화’를 품은 ‘블루 투어’의 발전에 더욱 힘쓰자”며 “마한문화권 발전협의회를 구성해 해상과 내륙을 잇는 마한문화권 개발 사업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마한문화권 발전을 위해 대통령 지역공약에 반영, 기본계획 수립, 조례 제정, 특별법 제정 국회 협력, 전남의 마한 유적 조사 연구서 최초 발간, 마한 유적 국가사적 승격 추진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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