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도기박물관, 대한민국 대학생 우수도예작품 초청전 개최

전국 대학생들이 만든 우수한 도예작품 다수 전시
[2019년 11월 1일 / 제242호]
영암우리신문l승인2019.11.05l수정2019.11.0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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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도기박물관이 박물관 개관 20주년을 맞아 도자문화의 미래 20년을 대비하는 대한민국 대학생 우수도예작품 초청전을 내년 2월까지 개최한다.

지난달 30일부터 막을 올린 이번 전시는 전국의 도자예술 관련 전공이나 학과가 설치된 대학의 학생들이 참여해 각 대학 지도교수의 추천을 통해 우수한 작품으로 선정된 학생들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참여대학생은 김세완(경희대학교), 김수민(조선대학교), 김지우(경성대학교), 김지훈(목원대학교), 박산하(국민대학교), 박영환(한국전통문화대학교), 서보경(남서울대학교), 신경식(단국대학교), 유동렬(전남대학교), 안용우(서울대학교), 윤채빈(공주대학교), 은동기(중앙대학교), 이재령(제주대학교), 이정민(건국대학교), 이정빈(이화여자대학교), 한시흔(동부산대학교), 한진현(영남대학교), 함이영(서울여자대학교), 황동환(계명대학교), 황예진(서울과학기술대학교) 학생이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대학생들의 작품은 공예라는 테두리에 머무르지 않고 조형예술의 범위로 확장된 현대도자예술의 주요경향을 반영하고 앞으로 전개될 미래세대의 예술문화를 가늠하는데 시사하는 바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전시는 미래의 주역이 될 대학생들의 작품에 나타난 전통과 현대, 그리고 미래를 담은 전시로서 오랫동안 우리민족의 예술문화의 영역에서 큰 비중을 차지해온 도자문화의 가치의 재정립과 의미를 조명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4차산업혁명의 시대에 문화와 예술을 중심으로 한 창의력과 발상의 전환이 새로운 경쟁력으로 인식되고 있다”며 “앞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청년의 시각으로 해석한 도자예술이 우리나라의 도자문화를 좌우하게 될 것이고 박물관의 입장에서도 미래를 주도할 새로운 세대의 변화를 보여주는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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