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4개 기업서 340억원 투자유치

[2019년 10월 11일 / 제239호] 배터리 소재 공장, 식품제조공장 등 4개 기업 / 대불산단과 영암특화농공단지에 일자리 창출 전망 영암우리신문l승인2019.10.11l수정2019.10.1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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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이 340억에 달하는 대형 투자를 유치했다. 이로써 400여 명의 신규일자리는 물론 침체 된 지역 경기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8일 영암군청에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전동평 군수, 조정기 군의장, 우승희 도의원,  4개 투자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402명의 신규일자리 창출이 전망되는 340억 원의 투자계획에 대한 투자협약체결을 진행했다.
투자기업은 KC(주), (주)에스엔비, 아주푸드(주), 영암식품(주)이다. KC주식회사는 현재 대불국가산단에서 수산화알루미늄과 알루미나, 소미분 등 기초 신소재를 생산해 일본과 유럽에 수출을 하는 중견기업이다.
KC는 대불산단 1765㎡의 공장용지에 배터리 분리막 소재로 쓰이는 ‘보헤마이트’ 생산시설을 갖추기 위해 2020년까지 138억 원을 투자하기로 협약했다. ‘보헤마이트’는 차세대 핵심산업이 될 2차 전지 배터리에 없어서는 안 되는 핵심소재로 KC가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중이며 약 120억 원의 수입대체효과가 기대된다. 
주식회사에스엔비는 영암식품특화농공단지 공장용지 4148㎡ 분양계약을 체결하고 생과일주스 등 식품제조공장 건립에 100억 원을 투자하기로 협약했다. 식품제조공장이 완공되면 약 300여 명의 신규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주푸드주식회사도 영암특화농공단지 공장용지를 7467㎡ 분양받아 오리부산물 가공식품을 생산하기로 했다. 중국 등 동남아로 전량 수출하는 아주푸드는 식품제조공장건립에 70억 원을 투자하기로 협약, 약 70여 명의 신규일자리 창출이 전망된다.
또, 농업회사법인 영암식품주식회사는 학산면 소재 1320㎡의 부지에 기능성 즉석떡국 등을 생산하는 식품공장 건립을 위해 32억 원을 투자하기로 협약해 약 20여 명의 일자리 창출이 전망된다.
영암특화농공단지는 에스엔비와 아주푸드에 3개 블럭 1만1615㎡를 분양함으로써 분양율을 76%로 끌어올리게 됐다. 협약식에서는 투자기업 대표들이 추후 생산하게 될 제품에 대한 제조과정과 활용범위, 장점 등을 설명하고 제조기업 활동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지역사회에 보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전동평 군수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소중한 투자를 결정한 기업대표님들께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새로운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대한민국 대표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전라남도와 영암군이 함께하겠다”고 투자기업의 성공발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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