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민속씨름단, 전국체전 2체급 정상

[2019년 10월 11일 / 제239호] 최정만 용장급, 최성환 역사급 금메달 영암우리신문l승인2019.10.11l수정2019.10.1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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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민속씨름단 소속 최정만, 최성환 선수가 전국체전 정상에 섰다. 
서울에서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전라남도 일반부 대표로 참가한 두 선수는 값진 금메달 2개를 획득하며 전남도의 목표였던 중위권 달성에 큰 힘이 됐다는 평가다. 
첫 승전보는 금강급 대표 선수인 최정만 선수가 전했다. 최정만 선수는 용장급(90kg 이하)에 참가해 준결승에서 인천광역시의 전도언 선수를 2:0으로 가볍게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 금강장사룰 5회 등극한 강자이자 최대 라이벌인 수원의 이승호 선수를 만나 첫 판을 내어주며 불안한 출발을 했지만 이어진 두 판을 내리 이겨 2:1로 역전하는 저력을 보이며 씨름종목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역사급(105kg 이하)에 참가한 최성환 선수는 준결승에서 부산소속 이영호 선수를 2:0으로 가볍게 누르고 결승에 진출한데 이어 결승전에서 만난 경북의 이승욱 선수마저 2:0으로 가볍게 제압하며 전남에 두 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영암군 민속씨름단은 총 7개 체급으로 구성 된 이번 전국체전 씨름 일반부경기에 모두 출전, 2개의 금메달을 획득, 씨름이 전라남도의 전국체전 효자 종목으로써 노릇을 톡톡히 했다는 평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대회 금메달 획득 현황 상 ▲경장급에 제주 ▲소장급에 경북 ▲청장급에 충남 ▲용사급에 강원 ▲장사급에 울산 등 두 체급 동시 석권은 전남이 유일해 영암군민속씨름단이 따낸 2개의 금메달은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금메달 확보로 향후 도비를 지원 받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돼 영암군민속씨름단 운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영암군 민속씨름단은 창단 첫해 전라남도로부터 3억의 지원금을 받았으나 영암군이 씨름단 운영에 국비를 지원 받기 위해 민속으로 등록, 3년간 전국체전 참가 제한이 있었고 올해 그 기간이 경과해 전국체전에 참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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