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만 군민과 ‘함께 꾸는 꿈’…올 하반기 주목

[2019년 9월 6일 / 제235호] 2019 상반기 영암군정 신은영 기자l승인2019.09.06l수정2019.09.06 15:51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문화·관광·지역경제·생명산업 등 중단 없는 추진
‘하나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건설을 군정목표로 섬김행정, 찾아가는 서비스행정, 현장·확인 행정을 3대 행정철학으로 6만 군민행복시대를 완성하기 위해 힘차게 비상하고 있다.
지난 1년여동안 민선 7기의 영암군은 전국 지자체중 최고등급(SA) 평가를 받았으며,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민선6기 공약사업 96.7% 달성에 이어 민선7기에는 100%이행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조선업 경기불황에도 채무제로에 이어 군 살림이 역대최초로 6000억을 돌파하였으며, 지방재정확대 및 지방재정 신속집행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는 등 순조로운 항해를 해나가고 있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트로트가요센터와 국립종자원 쌀 정선시설 준공 등 굵직한 현안사업들이 마무리 될 것 보여 영암의 지형이 다시 한 번 바뀔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체류형 관광…남도문화관광 ‘중심지’
영암의 문화관광의 가장 큰 문제점은 체류형 관광이 부족하다는 점이었다. 이에 영암군은 20개 사업에 951억을 투입해 체류형 콘텐츠 집적화로 지역경제를 살릴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가장 큰 핵심은 월출산이다. 군은 오는 10월 개관을 목표로 막바지 준비가 한창인 한국트로트가요센터사람과 사람·문화와 자연을 잇는 공간으로 지어질 예정이다. 특히 월출산을 모티브로한 상징적인 입면디자인, 기찬랜드 진입부로서의 개방감, 가야금산조 기념관에서 대한 비려, 월출산과 어우러진 다양한 세대가 소통하는 장소로서의 정확한 현황 분석을 통해서 전통 건축물일 가야금 산조기념관은 물론 월출산, 기찬랜드 등의 주변환경과의 조화로운 배치로 지역의 유일한 문화창작 공간으로서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세부시설로는 지상 1층에 상설전시장, 명예의 전당, 소규모 공연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1층에 마련될 소규모 공연장은 광주·전남 지역 출신 트로트 가수들을 중심으로 작사·작곡 등 창작활동은 물론 유망 트로트 신인가수들의 등용문이자 교육의 공간으로 활용할 방침이다.또 지상 2층에는 기획 전시실과 200석 규모의 공연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2층의 전시관에는 국내 대중음악의 대표적인 장르인 트로트 음악의 역사와 전통을 살펴볼 수 있는 자료나 사료 등을 전시하고 아울러 지역 출신이자 국민 가수 반열에 오른 하춘화 씨가 60여년 가까이 가수활동을 하면서 모은 자신의 자료와 한국 대중음악사의 수집물을 기증·전시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도갑사문화공원 조성사업은 홍예교 설치를 추진 중에 있으며, 기찬랜드에서 용암사지를 연결하는 월출산 명사탐방로(6.5㎞) 조성을 위해 기초조사와 탐방로 노선을 확정하기 위해 공원계획 변경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월출산 100리 둘레길 생태경관 조성 사업은 200억원 규모로 기본조사와 타당성 용역비 5억원(국비 2.5억원)을 확보, 기본계획 수립에 들어가 기찬묏길의 경관개선, 전망대 설치, 포토존, 수변공원 등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농업의 6차 산업화로 ‘농업강군’ 건설
영암군은 농업군이다. 이에 영암군에서도 생명산업분야에 16개사업, 1122억원을 투입해 농업살리기에 나서고 있다.
이중 올 하반기 가장 주목되는 것은 국비 250억원이 투입돼 군서면 일대에 조성중인 국립종자원 벼 정선시설이다. 지난 2017년 10월 착공에 들어간 국립종자원 제2정선센터는 2만9852㎡의 부지에 정선센터(5124㎡), 사무실(1049㎡), 유리온실(105㎡), 관리사(724㎡)등과 함께 연간 2000톤 규모의 정선 능력을 갖춘 시설(건조기, 정밀·비중·색채정선기 등 최첨단 정선장비 10여종)이 들어설 예정으로 8월말 현재 시설공사를 마무리했다.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운영에 들어갈 경우 지역에 미치는 경제파급효과는 상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우선적으로 선진국 수준의 종자 정선시설 확충으로 고품위 종자를 공급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생산·정선 관리인력 10명을 비롯해 채종농가 150여명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유기농생산기반 구축사업을 비롯해 친환경 클로렐라농법 실증시험, CY그룹업무협약 체결, 농기계임대 북부사업소 개소하는 등 다각적인 농업정책을 펼쳐가며 농업강군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해나가고 있다.
특히 오는 12월 개장을 목표로 미암서울농장 조성을 위해 폐교부지를 철거하는 등 공사가 진행하고 있다.

체계적인 미래 발전계획…6만인구 회복
영암군의 가장 큰 고민은 인구감소 문제이다. 지난 2012년 6만의 인구가 붕괴된 이후 지속적으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는 여러 가지의 복합적인 원인이 있겠지만 열악한 정주여건과 교육환경, 일자리 부족 등이 주된 원인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군은 자동차 튜닝산업 활성화를 통한 조선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탈피해 젊은이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드론·경비행기와 같은 항공산업을 신성장 산업으로 정해 중장기 추진전략을 수립해 청년이 찾아오는 영암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행정의 중심지인 영암읍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오는 2023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영암 교동지구 도시개발사업’에 착수할 방침이다. 1단계로 오는 2020년 7월까지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과 토지보상을 위한 행정절차에 들어간다. 또 2단계로 2020년 말까지 실시설계와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계획 인가 용역이 이뤄지며, 3단계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도로, 상하수도, 녹지 등 단지조성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개발방향으로는 주거용지, 근린생활시설용지, 공공문화시설용지, 공원 및 녹지용지 등으로 주거용지는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적정규모의 획지계획과 입지여건을 감안해 배치하고, 또 관광·유희시설과 상업용지 등 근린생활시설용지는 관광객 및 시설이용객, 정주 주민의 이용편익을 위해 접근성이 가장 강하고 상권이 집약될 수 있도록 배치할 계획이다.
공공문화시설용지는 지역민과 관광객을 위한 문화·관광 용지로 개발한다. 또한 공원 및 녹지용지는 단지 외곽부 등의 녹지계획과 접근성 등을 고려해 공원계획을 수립하는 등 정주여건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이밖에도 군은 6만 인구 회복을 위해 대학생전입장려금, 우리집이자안심사업, 청년취업자 주거비 지원, 청년디딤돌 통장사업 등 다양한 인구 유입정책을 펼쳐 군민이 소통하는 미래 지향적인 영암군 건설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외에도 찾아가는 전입신고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지역 내 유관기관단체 직원들 중 실제로 영암에 거주하는 임직원들의 전입 유도를 독려하는 등 인구 유입 분위기 조성에 힘을 더하고 있으며, 더불어 삼호에 1360세대 규모의 중흥S클래스가 준공되어 입주를 시작하였고, 렉시안 리버파크 및 대불 렉시안 등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학산지구 행복주택, 영암읍 남풍지구 공공주택 등도 줄줄이 분양을 기다리고 있어 영암군 인구증가에 청신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동평 군수는 “올해가 민선7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아주 중요한 시기이자 최대한 성과를 거두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오직 영암군 발전과 군민만을 생각하며 1천여 공직자와 함께 군정 3대행정철학인 현장확인행정, 섬김행정, 찾아가는 서비스행정을 실천하며, 군정 전반을 더욱 창의적이고 혁신적으로 운영해 일등영암·행복영암·선진영암을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약속했다.
 

신은영 기자  news@wooriy.com
<저작권자 © 영암우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은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중앙로 17-1(2F)   |   대표전화 : 061-472-1470   |   팩스 : 061-472-1469
등록번호 : 전남 다 00347   |   발행처 : 영암언론협동조합   |   발행인 : 박노신   |   편집인 : 우용희   |   청소년보호책임자 : 우용희
Copyright © 2019 영암우리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