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축협이 지난 9일 영암축협 회의실에서 조합원 및 양축농가 50여명을 대상으로 한우 번식농가의 효율적인 번식관리와 농가생산비 절감 등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강용구 교수를 초청하여 이론교육 및 가축시장에서 생우 6두와 암소 생식기 등을 이용한 실습으로 이뤄졌다. 
이맹종 조합장은 “전국의 한우 사육두수가 304만두를 넘어서면서 앞으로는 출하성적이 농가소득에 더욱 중요하며 한우등급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개량이기 때문에 오늘 받은 교육으로 자가 인공수정을 통한 가축개량과 생산비 절감에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