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시풍속 2000 대동축+제 개최

[2019년 7월 5일 / 제227호] 지역민의 화합 및 풍년농사 기원의 자리 장정안 기자l승인2019.07.05l수정2019.07.0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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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 한마당 ‘세시풍속 2000 대동 축+제’가 열렸다.
지난 2일 군서면 구림마을 회사정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전통문화전당이 주관한 ‘2019 세시풍속 맥잇기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구림대동계의 옛 풍속 행사를 재현하는 프로그램들로 꾸며졌다.
대동계 미래 발전방향과 구림역사와 문화콘텐츠 등의 주제로 열린 대동계 포럼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 이번 행사는 서호사에서 짜장마당에 펼쳐져 참가자들에게 점심식사로 짜장면이 제공됐고 도기박물관 앞마당에서는 읍면 대항방식으로 윷놀이, 투호, 줄다리, 석전놀이 등과 같은 민속경연이 펼쳐져 참가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또 회사정 일원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는 진도북놀이를 비롯해 한량무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 천신에게 풍년을 기원하는 제관행렬과 태양제가 봉행돼 이색적인 모습을 연출했다.
영암문화원 김한남 원장은 “지역의 역사적 전통을 현대적으로 계승한 세시풍속 축제를 통하여 다른 축제와 구별되는 특화된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시풍속2000 대동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전통문화전당이 주최하는 2019 세시풍속맥잇기지원사업으로 진행되었으며 지난 4월 동해시, 영월시, 사천시, 제주시, 전북 완주군과 함께 전국 6개 단체가 선정된 바 있다.

장정안 기자  news@woori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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