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친환경농업과는 농업이 곧 생명이라는 신념으로 농업·농촌이 보다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일구어 갈 수 있도록 생명산업 육성을 5대 군정방침과 민선 7기 공약사업 그리고 新 4대 성장산업으로 각각 지정하고 민선6기에 이어 농업발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영암이 농업강군으로 우뚝 서기 위해 1회 추경까지 군 전체 예산(5230억)의 22%에 해당하는 1063억을 농업예산으로 편성했으며 생명산업육성을 위해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국립종자원 벼 정선시설 건립을 통한 고품질 쌀 생산, 읍면별 특화작목 육성을 통해 농가소득증대 등 10개 사업, 新 4대 성장산업으로 ‘식량작물 우량종자 생산기반 구축사업’, ‘유기농업생산기반축사업’, ‘영암 명품쌀 생산 육성 사업’ 등 12개 사업을 선정하고 중점 추진하는 등 강병국 과장을 중심으로 농업정책·친환경농사·농산물마케팅·농식품산업·원예특작 등 5개 팀이 지역 농업인들에게 희망의 불씨를 지펴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농업정책팀

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안정적인 농촌생활 보장

한재진(팀장)·최성희·이건국·신태호·김민영
농업정책팀은 영암의 농업정책 전반을 기획하고 분석하는 곳이다. 안정적인 농업환경과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농정기획과 농림, 기금사업의 추진으로 살기좋은 농촌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를 위해 농업의 부가가치 제고, 농촌 소득증대를 위하여 경관작물을 17개 지구 602㏊를 식재해 지역축제, 도농교류 등과 연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관보전 직접지불제사업을 추진하고,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된 신유토마을, 왕인박사마을, 망호정마을 등 7개 농촌체험휴양마을을 활용해 농촌관광과 농촌체험 등이 어우러진 농촌체류형 관광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 4월에는 월출산을 배경으로 전국 최대 규모인 110㏊에 조성된 유채단지에서 ‘제1회 월출산 경관단지 유채꽃 축제’를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여성농업인의 영농활동을 보장과 가사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319개 마을에 농업인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을 비롯해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촌 지역 여성농업인에게 문화활동 기회 제공하기 위해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사업을 지원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밖에도 농업인 이자부담 경감을 위한 농업정책자금 이자지원사업, 농업인 월급제,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등 농업인 관련 다양한 복지시책을 마련해 농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친환경농사팀

대한민국 NO.1 먹을거리 책임

이일종(팀장)·강승희·김혜미·김효미
친환경농사팀은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친환경·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안정적인 농업생산을 위한 각종 농가소득보전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올해에도 친환경(유기농) 1번지 영암을 만들기 위해 3461㏊(유기농 1665, 무농약 1796) 친환경 인증획득을 목표로 소비자가 믿고 찾는 친환경농산물 생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를 위해 97억원을 투자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친환경농업단지장려금, 친환경인증비, 친환경영농자재, 새끼우렁이 지원사업 등을 통해 자연과 어우러지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유기농업실천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을 보전하기 위한 쌀소득직불제, 밭농업직불제, 친환경직불제,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대책비 등 농가안정차원의 보조금과 이상기온에 따른 농가손실 보전을 위한 농작물재해 보험료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식량작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각종 농기계 지원사업과 들녘경영체, 밭작물공동경영체등 육성 지원, 영암쌀 발전을 위한 권장품종 매입장려금, 벼 보급종 종자대 지원과 더불어 식량작물 대체 작목 육성을 위한 논 타작물 재배지원, 토종농산물 육성사업 등에 관심을 가지고 영암 농업 발전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적극 매진해 나가고 있다.

농산물마케팅팀

氣찬 농산물! 氣찬 마케팅!

이승준(팀장)·신철수·이원태·김의솔·김광섭
농산물 마케팅팀은 말 그대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모든 농·특산물을 국내외 거점지역에서 홍보하고 판매하기 위한 마케팅을 주업무로 365일 쉼 없이 돌아간다.
이를 위해 대도시 LED 전광판 광고, TV·라디오·조명 광고 등 활발한 홍보마케팅을 전개하고 있으며, 대도시 직거래행사와 영암의 문화관광 자원과 연계한 각종 지역축제 개최 시 우수 농·특산물 홍보활동과 대도시 소비자초청 농촌체험행사 등을 개최해 영암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고 영암의 인지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TV 홈쇼핑 방송지원, 전자상거래 택배비 지원, 온라인 판매 확대지원 사업 등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농업인 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농산물의 가격경쟁력을 갖추어 이를 바탕으로 영암 농산물의 판로 개척 및 판로다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소비자들에게 지역의 농산물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하고 지역 자원을 중심으로 생산·유통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로컬푸드 활성화사업을 통한 농산물 안전성검사, 농산물 수집차량 유류비 지원, 로컬푸드 생산장려금 지원, 포장재 지원과 함께 농·특산물 판매센터 및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장 운영함으로써 농산물 판로개척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농식품산업팀

부가가치 높은 농식품산업 육성

김준두(팀장)·양여울·서정우
무엇을 해야 우리농가가 농업으로 고소득을 올릴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고품질의 우리농산물이 판로를 확보할 수 있을까? 농식품산업팀의 끝나지 않은 고민이다. 
언제부터인가 농업의 미래로 농촌에 확산중인 농업(1차)에 제조·가공, 유통(2차)과 서비스(3차)를 접목하여 고소득 미래성장 산업인 6차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을 하는 것이 농식품산업팀의 주된 업무다.
이에 농식품산업팀은 군의 틈새작목인 감자를 재배하는 농가와 식품기업인 오리온 제과와 계약재배(24㏊)를 통해 4억8000만원의 수익을 올릴 계획이다. 또 소규모 영세 농가에게는 출하기 홍수출하를 예방하고 농산물 상품성이 유지되어 유통될 수 있도록 저온저장고, 건조기를, 농·식품 제조업체에 가공장비에 4억 원을 지원하여 우리군 농·식품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융·복합산업(6차 산업)인프라 확충을 위해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농식품 제조·가공업체 6개소에 총 1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추진 중에 있으며, 특히 지역 대표 과일인 무화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 2년 동안 3억원의 사업비로 무화과생산농가와 유통업체· 법인5개소의 네트워크 구축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밖에도 GAP시설보완사업과 분석비 지원사업, 공동선별과 출할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고부가가치·고소득 농업으로 진일보할 수 있도록 농식품산업 육성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원예특작팀

시설원예 현대화 및 특화작목 육성으로 소득증대 기여

박종오(팀장)·이혜경·김민지 
원예특작팀은 한해·폭염 등 기상재해로 인한 원예작물 피해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억원을 투자하여 농업용수의 안정적 공급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하는 원예용 관정 지원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시설하우스 현대화와 노후화된 하우스 정비 등 생산기반시설 확충에도 16억원을 투자해 에너지 이용 효율화 사업 5.3㏊, 비닐하우스 신규설치 1㏊, 고추비가림 시설 및 원예산업품질개선사업에 3.4㏊, 원예특용작물 인프라구축사업 1.6㏊, 선충과 염류피해 예방을 위한 토양개량사업 40㏊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 원예 생산시설의 ICT융복합 스마트팜을 확산해 작물의 균일한 생산 및 노동력 절감으로 시장경쟁력 확보에 앞장서며 규모화 구축에서도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대내외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읍·면 특성에 따라 샤인머스켓, 메론, 풋고추, 버섯 등 특화작목 육성에 3억원을 투입하여 영암의 대표 농산물 육성 발전을 위한 1읍면 1특품사업을 지원 및 잎담배 재배농가 40㏊에 영농기자재를 구입 지원하여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하고 경제성 있는 작목 생산으로 농산물의 수급 불안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문제화 되고 있는 기후 온난화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열대 과일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감과 동시에 FTA 등 국제시장 개방화에 대응하고 경쟁력 우수품목 생산을 위한 과수 고품질 시설현대화 사업 지원, 올해에도 우리군 대표적인 지역특산품목인 고품질 무화과를 생산하기 위해 무화과 생산기반, 유통시설, 연구개발, 홍보마케팅 등에 지원하는 무화과산업특구 활성화 사업에도 적극 투자해 영암무화과의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