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추억, 삼호고 체육대회로 시끌벅적

[2019년 5월 17일 / 제220호] 모처럼 공부 부담 벗고 스포츠로 우정 다져 영암우리신문l승인2019.05.17l수정2019.05.1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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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 계절 5월을 맞아 삼호고등학교에서 체육대회가 열렸다.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이번 체육대회는 새로운 종목도 추가되고 중간고사도 끝났기에 학생들은 더욱더 재밌게 체육대회를 즐겼다. 하지만 이번 체육대회는 학교 사정으로 인해 운동장에서 하는 활동을 축소돼 축구, 꼬리잡기와 같은 종목들을 제외한 후 진행되었다.
이에 따라 일부 학생들 사이에서 불만이 나오기는 했지만 대다수의 학생들이 각 반의 명예를 걸고 열심히 경기에 참여하였다. 학교에서는 체육대회를 시작하기에 앞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운동장에 모두 모여 국민체조와 PT체조를 하여 학생들의 몸을 풀고 시작했다. 
첫 번째 날에는 오전부터 계주 예선을 하여 학생들의 관심이 집중되었고, 피구, 줄다리기와 같은 종목의 예선들도 진행하여 학생들의 협동심을 볼 수 있었다. 이번에 새로 추가된 종목인 ‘버블슈트’는 큰 구 모양의 슈트 안에 학생들이 들어가 바닥에 붙여진 상대 팀의 풍선을 터트리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큰 재미를 불러일으켰다. 또한, 장애물달리기에서도 2인 3각, 절대음감 등 다양한 활동이 포함되어 학생들이 재밌게 참여하였다. 
두 번째 날에도 학생들의 열정이 이어졌고 대망의 계주 결승과 다양한 종목의 결승이 진행돼 긴장감을 높이기도 했다. 두 번째 날에도 새로운 종목이 있었는데 강당에서 기존의 단체 줄넘기에 여자 팔씨름, 고요 속의 외침이 추가되어 더 열띤 경기를 보여주었다. 특히 여자 팔씨름은 생각보다 팽팽한 경기로 인해 많은 관심을 끌기도 하였다. 
이틀 동안 진행된 경기로 점수를 매겨 학년별 등수가 매겨졌지만, 학생들은 등수에 연연하지 않고 서로 즐겁게 임했기에 마지막에는 모두 즐겁게 마무리했다.
박명진 학생기자 news@wooriy.com
※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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