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 / 56표

영암관내 응급실 개원 시급

문재인 정부 최고 가치가 ‘안전과 생명’인데, 현재 영암군은 응급실이 없어 군민들의 생명보호에 어려움이 있음. 
민간 병원에 대한 지원 또는 보건소 확대 등 다각적 방안을 검토해 군민들의 생명권을 보호하고, 군민들이 기본적인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영암읍내 응급실을 설치해주기 바람.

농·축·임업 / 44표

보조금 지원시 귀농인과 원주민과의 차별금지

현재 우리 모든 농업 정책이 귀농·귀촌이 우선이 되고 있어 원주민들이 역차별을 당하고 있음. 
인구유입 차원에서 귀농인과 귀촌인에게 우선 이렇게 지원을 한다라는게 좋지만 잘못하면 산토끼 잡으려다가 집토끼 놓쳐 버리기 때문에 최소한 농업관련 보조금 지원시 귀농인과 원주민에 대한 차별을 없도록 해주길 바람.

문화·관광·교통 / 41표

청년 창업 및 문화 공간 마련

청년 놀이문화공간 부재로 주말에 청년 인구가 광주, 남악, 나주 등으로 유출되고 있음. 
영암 청년들이 주말에 관외지역으로 나가지 않고 지역에서 즐길 수 있도록 청년창업 공간, 문화공간을 마련해 청년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람.

문화·관광 / 41표

관광 인프라 조성 필요

월출산을 활용한 관광인프라 구축을 통해 관광객 유치 필요. 
관광객이 이용하기 쉬운 문화관광 웹사이트 구축, 어린이를 둔 가족을 유인할 수 있는 사계절 놀이공원 조성, 월출산 황토길 조성, 문화관광에 스토리텔링 더하기 등을 활용하여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어 주기 바람.

농·축·임업 / 38표

돈사·축사 인·허가 과정에 주민의견 적극 반영

돈사·축사 분야 인·허가 과정에 주민의견이 적극 반영되어야 함. 
특히 마을 공청회를 의무화해 마을 주민들의 의견이라던지 인·허가가 나오고 나서도 도로 훼손이라던지 오수 피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한 대책 혹은 사업 감시 되어야 함. 

보육·교육·복지 / 37표

의무 아동발달검사와 부모양육태도 검사 지원

아동 연령 만5세 도달시 정기적·의무적인 아동발달검사를 통해 긍정적인 부분은 키우고, 부정적인 부분은 방지 및 보완하여 아동의 발달에 도움을 주기 바람. 
또한 부모의 양육태도 검사 지원을 통해 부모에게도 현재 자신의 양육방식(처벌 등)이 옳은지에 대한 검사를 할 수 있도록 판단 기준을 제공하여 양육여건을 개선하고 어린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주기 바람.

재난·안전환경·녹지 / 35표

유해환경 돈사 군내유입 금지

영암군은 환경의 도시이지만 돈사와 민가 거리 규정이 가까워서 영암군내 신규 돈사 유입이 많은 실정임. 
이에 돈사와 민가의 이격거리를 더 멀리하도록 조례를 개정하여 유해환경(악취 등)을 조성하는 돈사에 대한 규제를 강화해야 하며 군민들의 환경권을 보장할 필요가 있음.

도시개발·경제·일자리 / 34표

청소년 문화 인프라 확충

청소년 문화 시설, 영화관, 가로등(안전시설)을 더 많이 보급해서 주민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영암에 머물도록 필요한 시책 건의. 
심신이 조화로운 밝고 건강한 청소년을 육성하기 위해 영화관, 청소년 문화놀이시설 등 청소년 문화 인프라를 확충해주기 바람.

농·축·임업 / 27표

품목별 협의회 구성·운영

금정 대봉감, 삼호 무화과, 시종·도포 김장채소 등 품목별 특성있고 경쟁력 있는 작목이 많으나, 일부 법인에 많은 예산이 지원되는 것과 같은 농업예산 집행에 불합리함이 존재한다고 생각함. 
이에 농업분야에 대한 지원은 품목별 협의회를 구성하여 협의회를 통해 품목별로 체계적이고 투명하게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봄.

문화·관광 / 26표

월출산 관광개발 및 활성화

영암하면 월출산이므로, 월출산의 관광 개발 및 활성화를 통해 관광객 유치가 필요함.
 이를 위해 멘탈스포츠(바둑, 검도, 기), 풍수지리문화공원, 힐링센터, 암자복원 등 최근 힐링 트렌드를 반영하여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 개발이 필요함.

농·축·임업 / 25표

농기계 보조사업의 현실화 (50%→상승)

현재 농기계 시세를 반영하여 농기계 지원 보조금을 상향 조정하여 농가 부담을 줄여주기 바람. 
또한 일부 농가가 사업대상자 선정시 기존 농기계 지원 가구를 제한하는 것을 이용해 편법으로 보조금을 수혜를 받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시정하여 주기바람.

농·축·임업 / 24표

대체 작물 육성에 필요한 자금 지원

농가의 실패 부담을 줄이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에 R&D지원 예산을 투입해 개인 농가들이 자유스럽게 신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재정적 지원과 연구 지원 등의 프로그램이 필요.

보육·교육·복지 / 23표

아동·청소년의 꿈과 진로를 찾을 수 있는 프로그램 지원

농촌 여건상 청소년들이 다양하게 진로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적기 때문에, 군에서 체계적인(초등학교~고등학교) 진로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청소년들이 진로를 선택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주기 바람.

농·축·임업 / 21표

영암군 농업 종합 발전 계획 수립

현재 영암군은 산업구조상 1차 산업인 농업이 38%이고 농업예산이 전체예산의 28%차지하나 농업정책 운영 효율성에 대한 의구심이 존재함. 
전문기관 의뢰 및 농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농업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여 지역발전을 체계적으로 도모했으면 함.

보건·복지 / 19표

출산장려금 확대 지급

농촌인구 감소와 인구고령화 문제가 심각한 현실임. 
영암군 인구 역시 5만4000명으로 계속적 감소 추세이기 때문에 출산 장려금을 2배 확대 지급하여 인구를 확보할 필요성이 있음.

도시개발·경제·일자리 / 18표

학생을 위한 교통편의 시설 탄력적 운영

00원 택시, 1000원 버스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기존에 등하교 및 출퇴근 시간에는 버스 운행횟수가 많고 일반시간대에는 운행횟수가 적어 주부들이 버스를 이용하는데 불편한 점이 있기 때문에 일반시간대에도 운행횟수를 늘려 군민들의 교통편의를 도모해주기 바람.

참여자 소감

▶ 영암여고 박윤아
100인 원탁토론회에 참여하면서 어른 분들이 어떻게 생각을 하시는지 앞으로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 생각 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거 같다. 그냥 이런 거 자체로 큰 경험이 된 거 같다.

▶ 영암고 배효열
여기 참여해서 어른들의 시각으로 좀 더 바라볼 수 있게 됐고, 영암에 있는 어른 분들이 고민이 무엇인지 좀 더 알게 돼서 좋았다. 저희가 잘 커서 영암군민들의 위해서 무언가를 하겠다.

▶ 삼호읍 박시형
일단 저는 청년 대표로서 영암군이 토론회 자리를 마련해서 저와 같은 청년의 입장을 갖은 군민들의 의견도 들을 수 있어서 저만 갖고 있는 고민이 아니었구나라고 느낄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

▶ 삼호읍 어융토야(다문화) 
앞으로 다문화 가정을 많이 도와주시면 감사 하겠다.

▶ 삼호읍 김제윤(다문화)
다문화에서 나왔지만 다문화 여성들로만 보지 말고 영암군민으로 앞으로 좋은 대책을 같이 해서 더 발전되면 좋겠다.

▶ 삼호고등학교 임수민
먼저 영암군민 100인 원탁토론회에 참여해서 좋았다. 군민으로서 뭔가를 발전시킨다라는 것에 여러 연령대 사람들이 같이 할 수 있어서 좋았고 농사문제에 대해 제가 그런 생각을 가져본 적이 없는데, 이런 문제가 있었구나. 라는 것을 깨닫게 돼 정말 배워 가는 게 많았다.

▶ 학산면 하준호 
토론시간이 짧았다. 토론회가 아니라 의견 취합정도의 시간이었요. 많은 안건·취합·투표하고 선별해서 바로 올리는 것을 보고 안타깝다고 생각했다. 간과 할 수 없는 많은 카테고리가 나왔지만, 쫓기듯 바로 올리는 건 고쳐야 할 것 같다.

▶ 학산면 조성태 (낭주중 교장)
영암군에서 산지 5년이 됐지만, 이렇게 많은 군민들의 고민들을 함께 들을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 저는 교육 이야기를 하러 왔다. 근데 교육이야기를 많이 못한 게 안타깝긴 하지만 다음에 기회가 온다면 더 많이 할 수 있도록 하겠다.

▶ 신북면 류형현
100인 원탁토론회에 참석해 달래서 고민을 했지만, 이런 뜻밖에 여러 가지 대화를 하고 영암군의 발전을 위해서 여러 의견이 나왔던 거에 대해서 참 좋은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