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삶은 예기치 못한 무수한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그리고 ‘방심’이라는 단어가 우리의 생활 속에 자리하는 순간 사고는 발생하기 마련이다.
영암군청 안전건설과는 사회재난이나 자연재난의 위험에서 군민들의 생명과 신체, 재산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맡아오고 있다. 특히 안전에 대한 염려만큼이나 안전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 맞춤형 안전매뉴얼 제작과 영암군민만을 위한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전건설과는 정재기 과장을 중심으로 안전총괄·건설행정·토목·농업기반·방재 등 5개 팀에 50여명의 직원들이 근무하면서 선제적 건설행정 추진을 목표로 의기투합해 나가고 있다.

안전총괄팀

재난예방과 안전관리 강화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

류동식(팀장)·김형련·최기업·최상철·강천후·이현아

안전총괄팀은 영암군의 재난과 안전을 컨트롤하는 부서이며 안전점검, 훈련, 캠페인, 홍보, 교육 등 각종 안전과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크게 민방위, 사회재난, 안전관리, CCTV통합관제센터 업무를 맡고 있으며 경찰, 소방, 군부대, 민간단체들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 내 각종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또 화재, 붕괴, 가스폭발, 가축질병 등 실제 사회·인적재난 발생 시 재난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복구를 위해 평상시에도 을지태극연습, 국가안전대진단, 안전한국훈련, 안전문화운동 등의 업무를 추진하여 군민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2015년부터 운영 중인 CCTV통합관제센터는 방범, 교통, 어린이보호, 재난재해감시, 산불감시, 초등학교 등 목적별로 군민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감시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각종 범죄예방 및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앞으로도 재난예방과 안전관리 강화에 힘써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총력을 다하며 안전한 영암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건설행정팀

전문건설업 관리 내실화 앞장

홍성주(팀장)·박석인·김도완

사고위험이 있거나 이용에 불편함을 주는 도로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계획 후 토지사용에 대한 보상이 뒤 따른다. 또한 다양한 건설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예산이 반영되고 기존 도로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허가, 관리, 단속이 필요하다.
쉽게 말해 군민들의 안전을 위한 일이라면 뭐든지 알아야만 하는 부서인 셈이다. 그중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가장 손쉽게 접하는 가로등 설치의 경우도 건설행정팀이 맡고 있다. 11개 읍·면에 설치된 가로등만 1만1290개소로 지난해에만 3000여건의 고장신고가 접수돼 유지보수에 나서는 등 만만치 않은 업무량을 자랑하고 있다.
여기에 지역에 등록된 257개 업종에 168개의 전문건설업체에 대한 관리를 비롯해 도로, 교통사고 위험지역 관리 등 다양하고도 광범위하게 업무를 총괄하면서 군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관리를 담당해 나가고 있다.

토목팀

영암군 SOC사업 총괄

최영복(팀장)·김태균·장우영·윤석환·김용민·최성탁

토목팀은 군의 동맥이라 할 수 있는 도로망 확충과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팀으로 지역 군도 및 농어촌도로 226개 노선 830㎞를 관리하고 있다.
2019년에는 신북면 모산리에서 장산리를 연결하는 농어촌도로 3.56㎞를 2차선으로 확장하여 개통할 예정이며 학산면 매월마을 농어촌도로 1.5㎞도 올해 상반기에 개통한다. 뿐만 아니라 교통사고가 잦은 위험도로 3개 노선에 정비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군에 추진 중에 있는 강진~광주 간 고속도로, 보성~임성 간 철도공사와 연계하여 국가사업이 우리군 도로망과 연결될 수 있도록 계획을 추진 중이며 상위도로 완공시기에 맞춰 원활한 진출입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소규모 주민숙원사업과 불편사업인 마을안길, 농로, 배수로, 축대 등 278건에 62억 원을 투입하여 자연마을 단위의 소규모 시설들을 올해 상반기 내 정비 완료하여 정주여건 개선과 농업생산력 향상에도 이바지 할 것으로 예상된다. 

농업기반팀

수리시설 사전점검과 밭기반·한해대책 추진으로 농업용수 확보 총력

황석태(팀장)·김옥구·최은혁·김한별

지역의 농촌이 희망을 담아 변화를 꿈꾸고 있다. 농업기반팀은 군민들과 더불어 변화의 농촌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나가고 있다.
특히 농업기반팀에서는 집단화된 밭을 대상으로 밭작물의 생산성 향상과 품질개선으로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하여, 덕진면 용산지구 농로포장과 미암면 남산 지구 관정 정비, 농로포장, 개거 등 밭기반 정비를 농번기철 이전에 시행하기 위하여 실시설계에 착수했다. 
농업용수확보를 위한 신북면 산장산마을, 서호면 엄길마을의 양수장  설치사업 및 2월 준공계획인 학산면 매월저수지 수문의 노후 수문교체 사업을 추진 중이다.또한 금정 관장·안노지구 취입보 설치 사업은 재난안전특별교부세 5억원 지원이 확정되어, 실시설계에 착수 완료하여 4월말 준공계획으로 이번 시설사업을 통하여 20㏊의 경작지의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확보하게 된다.신석제, 명동제 저수지 사업은 전남도 계약심사 추진 중이며, 실시설계 착수 완료 후 10월말 준공예정이다. 군 관리 저수지 88개소, 양수장16개소, 대형관정418개소 중 보수가 필요한 관정 및 양수장에 대하여 2월 중순까지 수리시설 사전점검을 영농철 이전 실시 완료하여 농업용수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방재팀

자연재해로부터 군민들을 보호하는 안전 지킴이

이명돈(팀장)·오상운·강남원·전주완

방재팀은 영암군의 태풍, 폭설, 강풍, 폭염 등 자연재해로부터 영암군을 지키고 소하천을 정비하여 주민들에게 안전한 삶의 터전을 제공함으로써 주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특히 재해위험이 있는 덕진 장선천, 향월천, 도포 영평천, 서호 소산천, 금정 연보천, 신북 덕산천 등 6개 지구 5.359㎞에 수십억원을 투입해 통수단면이 부족하거나 유수소통에 지장을 주고 있는 하천 단면의 개수와 노후 구조물의 체계적인 정비를 통해 재해위험을 최소화하고 2018년에 32일 이상 지속되었던 폭염에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올해도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무더위 쉼터 325개에 대한 정비, 도로변 그늘막 설치, 농경지 대피소 정비 등을 추진하여 취약계층 및 마을 주민들의 재해를 예방하고자 한다.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 영암군 소하천정비 종합계획 재수립은 2019년 완료를 목표로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현재 하천별 홍수위, 홍수량, 하천폭, 제방높이 등에 대하여 하천대장작성을 완료하고 하천관리위원회 심의를 준비 중에 있으며, 금번 소하천정비 종합계획수립 중 기존 하천 133개소 213.885㎞에서 137개소 232.41㎞로 조정해 수립중이다.
아울러 이번 소하천정비 종합계획에는 소하천구역에 대한 지형도면 고시로서 하천구역 내 개발행위 추진 시 제한을 두어 위험구역에 대한 재해를 방지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