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119안전센터 소방교 김 태 현

최근에는 낮에는 따스한 봄기운이 올라오며 늦은 저녁시간에는 다시 겨울처럼 바람이 세차게 불기도 한다.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신체에서 온도 변화의 적응이 되지 않기 때문에 평소보다 면역력이 저하된다. 
사건·사고 뿐 아니라 면역력으로 인한 감기몸살 또는 대상포진에서도 예방법은 존재하게 된다. 
인체는 면역력으로 인해 외부 환경에 노출되어도 질병에 쉽게 걸리지 않게 된다. 그러나 면역력이 떨어지는 순간 바이러스의 침투로 인해 질병에 걸리게 된다. 예방법은 충분한 수면을 취하며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신체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이보다 더 중요한 예방 백신을 접종한 뒤 개인의 위생이 가장 중요사항이다. 우리는 손 씻기가 습관화 되어 있지 않게 된다면 질병의 위험성이 높아질 수 있다. 
질병에서 감기와 대상포진은 증상이 비슷하나 대상포진은 흔히 ‘띠 모양의 발진’으로 통증 또는 감각 이상이 생기며 수일간 지속된다면 발진과 수포가 생기게 된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 바로 병원으로 내원하고 치료를 일찍 시작하게 된다면 치료효과가 좋으며 피부에 이상반응이 생기고 난 후에 72시간 이내에 병원에 내원하기를 권장한다.
모든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받기 마련이며 수면이 부족하기 때문에 면역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지만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며 개인 위생관리를 통해 몸이 아프지 않게 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를 권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