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협력 위한 트랙터품앗이 모금 활발

[2019년 3월 8일 / 210호] 지역주민, 사회단체 등 모금 동참 행렬…교육계도 동참 의지 박하영 기자l승인2019.03.08l수정2019.03.0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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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농민단체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통일트랙터 품앗이 모금운동이 활력을 띄고 있다.
지난달 28일 영암군청 종합민원과 앞에서는 노릇하게 익어가는 붕어빵 냄새가 가득했다. 영암군여성농민회 회원들이 붕어빵 좌담회를 통해 숙련시킨 붕어빵 굽는 기술을 통해 통일트랙터 품앗이 운동을 홍보하고 모금을 독려했다.
이날 여성회원들은 직접 구운 붕어빵을 들고 실과를 돌며 공직자 통일트랙터 품앗이 운동을 홍보하고 모금을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통일트랙터 분위기가 무르익어가면서 영암교육지원청에서도 동참키로 했다. 영암교육지원청에서는 통일트랙터 품앗이 영암군운동본부가 주문제작한 모금통을 지역의 초·중학교에 배포해 이달 말까지 학생들을 통해 자발적으로 모금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통일트랙터 품앗이 영암군운동본부 한봉호 상임대표는 “금액이 중요하기보다는 통일트랙터 품앗이 운동에 많은 관심을 보여 주시는 것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홍보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부터 펼쳐지고 있는 통일트랙터 품앗이 모금운동에는 지역 주민을 비롯해 사회단체 등이 십시일반으로 참여해 6일 기준으로 1600여만원이 모금됐다.

박하영 기자  news@woori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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