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종면 악취추방비대위, 주민설명회 개최

[2019년 2월 1일 / 206호] 지난 한 해 활동 및 성과와 향후 계획 설명 김유나 기자l승인2019.02.01l수정2019.02.0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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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종면 악취추방 비상대책위원회가 제4차 주민설명회를 열고 지난 한 해 동안의 활동과 성과,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달 25일 시종면 다목적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설명회에는 우승희 도의원, 유나종 군의회부의장, 박찬종 군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악취비대위 정운갑 회장을 비롯한 비대위 관계자들과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비대위 측은 현재 대법원까지 법적 다툼이 진행되고 있는 호남자원, 씨알유기농영농조합 건과 관련해 그동안 진행된 형사, 행정법 상 재판 과정 및 결과를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향후 추진이 예상되는 형사사건 및 행정심판·소송 관련 증거자료 보완을 통해 적극 대응할 것을 약속했다.
또 다른 악취유발업체 조은사업에 대해서는 지난 5년간의 처분내역과 함께 군에서 유기질비료 보조금이 지급되고 있는 부분을 지적하고 군에 개선의 필요성을 피력하고 지난 9일 비료관리법 규정이 강화됨에 따라 보다 강력하고 철저하게 관리 감독할 뜻을 밝혔다.
이와 함께 비대위에서는 업체 감시를 위해 고성능 카메라를 지원해 줄 것과 환경감시원 2명을 비대위에 배정해 줄 것, 환경보전과 및 친환경농업과의 지속적인 관리감독을 요청했다.
정운갑 회장은 “지난 한 해는 씨알과 호남자원의 행정·형사 항소심까지 주민들이 승리하는 뜻깊은 한 해였다”며 “대법 선고만 남은 만큼 앞으로 더욱 폭넓게 활동을 해 시종면에 악취가 추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유나 기자  news@woori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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