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해년 새해를 맞아 각 읍·면별로 군정과 읍·면 민원해결에 앞장설 마을 이장 임명식을 가졌다.
지난 7일 영암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우승희 도의원, 영암군의회 유나종 부의장, 박영배, 박찬종, 노영미 의원, 박도상 농협장 등 영암읍 기관사회단체장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이장 임명장 수여 및 신년하례식이 열렸다.
이날 신년 인사회는 읍 직원소개, 이장복무교육을 실시했으며 42개 마을이장(신임 8명, 연임 34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특히 영암읍 이장단장에는 서남1리(남문안마을) 조민환 이장이 계속해 영암읍 이장단을 이끌게 됐다.
이어 같은날 삼호읍사무소 4층 대회의실에서도 2019년도 신년인사회와 이장 임명장 수여식이 열렸다. 이날 신년 인사회에는 삼호읍 마을이장 67명과 이보라미 도의원, 영암군의회 강찬원, 고천수 의원, 백동출 노인회장 등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해 새해인사, 기관·사회단체장 덕담, 이장 임명장수여, 이장단 회의 등의 순서로 2019년 새해 삼호읍 지역발전을 위한 새해 각오와 덕담을 나누는 등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또한 이어진 행사에는 한 해 동안 마을주민과 행정기관 간 가교역할을 할 11명의 신임이장을 포함한 총 67명의 이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신규직원 소개와 이장 직무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같은날 덕진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도 마을이장 임명식이 열렸다. 이날 임명식에서는 신임 8명의 이장을 비롯해 총 27명의 이장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직원 소개 및 이장의 임무와 역할에 대한 직무교육도 실시했다. 임명식이 끝난 뒤에는 자체 이장단 회의를 통해 금강3리 이장인 양훈섭 씨를 이장단장으로, 백계1리 정찬직 씨를 총무로 선출했다.
또 8일에는 도포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마을이장 임명식이 열려 행정기관과 주민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해줄 4명의 신임 이장을 포함해 총 26명의 이장을 임명하고 직원소개와 더불어 효율적인 면정 업무 추진을 위해 이장 직무교육이 실시됐다.
이밖에 금정면(8일), 서호·학산면(9일)에서도 각각 신년인사회 및 이장 임명식을 개최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각 마을 이장들의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