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기해년(己亥年)이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새해 첫 정기 인사 대상과 규모에 지역 사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오는 31일자로 김철호 기획실장과 곽경구 의회사무과장, 구창진 군서면장이 명예퇴직, 현희준 환경보전과장, 김희석 문화시설사업소장, 김찬식 기업도시사업소장이 각각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특히 새해 조직개편을 앞두고 산림축산과가 산림해양과와 축산과로 분리됨에 따라 사무관급 인사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으나, 군은 인사 방향이나 인사 원칙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 게 없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는 상황이다.
군 관계자는 “새해 첫 정기 인사 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며 “하지만 민선 7기에서 꾸준하게 제시해온 투명한 인사를 위해 업무실적, 전문성, 관리자로서의 능력 등 종합적으로 고려한 인사를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