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교육지원청이 지역 초·중·고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가족 26명을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꿈 키움’ 여름방학 중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꿈 키움’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적성을 계발하여 사교육비 절감, 여가생활, 사회성 증진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교육활동 프로그램으로는 마들렌, 계란빵 만들기, 축구, 목공예활동, K-POP댄스 등 평소에 접해 보지 못했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편성해 학부모와 학생의 만족도를 높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방학 동안 친구들과 재밌는 빵 만들기도 하고 체육활동도 할 수 있어서 즐겁고 행복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