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13지방선거에서 영암·무안·신안 국회의원에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이 지역위원장으로 결정됐다.
지난 4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서삼석 의원은 조직강화특별위원회로부터 단수 추천돼 영암·무안·신안 지역위원장으로 의결됐다.
이와 함께 목포는 우기종 전 전남도정무부지사, 나주·화순은 신정훈 전 청와대 비서관, 담양·함평·영광·장성은 이개호 의원이 각각 지역위원장으로 의결됐다.
한편 지역위원장들의 임기는 2020년 총선까지다. 이 때문에 이번 공모는 21대 총선 공천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총선 전초전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