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금정농협 김주영 조합장이 2018 대한민국신지식인에 선정됐다. 
(사)대한민국신지식인협회 주최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김 조합장은 제도개선혁신 분야 신지식인으로 선정돼 인증패와 함께 인증서, 배지 등을 수여받았다.
특히 김 조합장은 2010년 취임당시 133억원 규모의 실적을 2017년 308억원여로 신장시켰고, 대봉감을 이용한 가공사업에 적극 투자해 조합원 소득증대에 기여한데 이어 사회공헌 부분에서도 친환경 찰벼단지육성, 무인헬기무상방제실시, 원로조합원 가스안전기 설치, 이웃사랑봉사대조직 등의 활동이 심사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김주영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조합원들을 위한 농협경영에 앞장서온 임직원들의 노력을 제가 대신해 받은 상이다”며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대봉감 주산지답게 대봉감 가공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유통망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