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 직원 25명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북면 행정리 뽕나무 재배농가를 방문해 오디수확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직원들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과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오디수확을 지원했다.
지원을 받은 농민은 “수확철 임에도 일손이 부족해 오디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이었다”며 “농어촌공사 직원들의 도움으로 한시름 덜게됐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