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가 함께 선거유세 ‘눈길’ 
영암군도의원 제2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손남일 후보가 유세장에 후보자 자신과 부친, 자녀들을 함께 나와 유권자에게 인사에 나서 이목을 집중. 손 후보는 “3대가 행복한 서영암을 건설하겠다는 저의 공약을 저의 아버지와 제 자식과 함께 군민들에게 약속드리고 검증을 받겠다는 마음으로 함께 유세에 나섰다”고 밝혔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고석규 후보 교육철학 등 의문 제기
지난 5일 밤 11시에 진행된 전남선관위 초청 KBS광주 전남도교육감 후보 토론회에서 고석규 후보 자녀 유학 및 수도권 특목고 입학 등 진실게임을 방불케 하는 설전 전개. 특히 이명박 정권에서 사회통합위원회 참여한 이력을 놓고 고 후보의 정체성에 의문 제기. 이에 대해 고 후보는 “사실과 다르며 그동안 시민사회활동 등을 통해 이념의 지향성은 진보다”고 밝혀.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현충일에 율동·로고송 없이 유세 펼쳐 
전날만 하더라도 시끌벅적한 로로송 등과 함께 지지를 호소하던 후보들이 현충일에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과 참배로 시작하고 유세시 확성기나 유세차 음향, 그리고 율동 등 세가지 선거운동을 전면 금지 등으로 지방선거 유세를 한 숨 쉬어가는 분위기 연출. 특히 2018년 대학수학능력시험 전국모의평가가 실시된 지난 7일에도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선거유세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