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사전투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오는 8일과 9일 거주지가 아니더라도 전국 어디에서나 사전투표를 할 수 있다. 영암군선관위에 따르면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나 5월 22일 이후 전입신고해 과거 주소지에서 투표해야 하는 유권자 등의 불편을 줄이고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주소지와 상관없이 사전투표를 실시한다.
사전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에서 발행한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장애인등록증, 외국인등록증 등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준비하여 사전 투표소를 방문하면 된다.
읍·면별 사전투표소는 ▲영암읍농업인상담소 ▲군서면농업인상담소 ▲금정면사회단체연합회관 ▲덕진면사회단체회관 ▲한국농업경영인도포면협의회 ▲미암면사회단체연합회관 ▲삼호읍종합복지회관 ▲서호면사회단체연합회관 ▲시종면다목적복지회관 ▲신북면농업인상담소 ▲학산면농업인상담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