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들의 체질에 맞는 맞춤형 식단으로 병을 치료하는 하나요양병원에 세계 8체질 자연치유협회 회원들이 찾았다.
지난 23일 조연호 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명은 병원을 찾아 하나요양병원에 진행하고 있는 환자 체질에 따라 철저한 음식 관리를 통해 치료를 하고 있는 하나요양병원의 치료시스템 설명을 듣고 병원 곳곳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날 8가지 체질에 따라 철저한 음식관리를 통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 세계8체질협회의 주장과 정요한 원장의 음식으로 병을 다스린다는 의학적 교감대가 함께 형성되면서 이와 관련해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협약식이 끝난 뒤에는 김명성 참발효연구소를 찾아 영암에서 생산되는 발효식품에 대한 정보를 전달받는 등의 프로그램들이 진행되며 협회 회원들에게 기의 고장 영암을 알려주는 시간을 제공했다.
하나요양병원 관계자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양·한방 협진진료를 통해 환우분들에게 희망과 치유를 안겨드리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