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영암방문의 해를 맞아 영암읍 기관·사회단체들이 성공 추진을 위한 손님맞이 실천 다짐대회를 열었다.
지난 14일 영암군민회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전동평 군수와 박영배 군의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사회단체 관계자 및 회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임원 소개 및 위촉장 전달, 특강, 결의문 채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한남 문화원장을 추진단장으로 친절, 청결, 불법주정차 근절 등을 통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추진단원 5명을 선정해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어 ㈜남도외식문화개발원 이은상 원장을 강사를 초빙해 이날 대회에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손님맞이 교육을 실시했고 결의문을 통해 읍민 3대실천운동(청결·질서·친절)에 적극 참여할 것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선진위생문화 구현, 따뜻한 미소와 친절 생활화, 기초질서 생활화 등 작은 것부터 솔선수범 하는데 앞장 선다는 내용으로 영암읍 기관단체·상가·주민 일동으로 결의내용을 채택했다.
영암읍문화체육행사 추진위 양승만 회장은 “영암방문의 해 성공 추진은 낙후 일로에 놓여 있는 영암의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며 “영암의 발전을 위해 우리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할 시기로 항상 따뜻한 미소와 친절로 다시 찾고 싶은 영암, 아름다운 영암의 이미지 개선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