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한파 속에서도 시종면 사회단체들을 중심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2일 시종면재향군인회가 사랑의 쌀 42포(20㎏)를 기탁해 마을경로당 및 독거노인, 장애인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이나 김치등을 정기적으로 기탁해오고 있는 시종면재향군인회 회원들은 올해에도 어김없이 사랑을 전달하며 지역사랑에 앞장섰다. 
이보다 앞선 지난 9일에는 시종면로타리클럽회원들이 210만원 상당의 성인용 보행기 14대를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직접 전달했다. 회원들은 어르신들에게 보행기 사용법과 혹시 모를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