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의 정책 사업과제로 여성가족부에서는 공적 서비스를 담당하는 청소년시설 (청소년수련관)을 기반으로 청소년들의 방과후 활동 및 생활 관리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요구를 충족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가정이나 학교에서 체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고자 2005년 9월부터 46개소를 시범운영하여, 2006년 전국적으로 확대 현재 171개소 청소년시설에서 방과후아카데미가 운영되고 있다.
영암군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이종두 PM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저소득층, 차상위계층, 장애가정, 다문화가정, 세자녀이상가정, 한부모가정, 조부모가정의 학생들을 선정해 주5일 교과과목으로 주 수학3시간 영어2시간 전문체험활동 요가2시간 음악줄넘기1시간 성장클리닉1시간 댄스스포츠1시간 독서활동 및 독서록 작성 개인숙제 지도 및 개인 문제지도, 토요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현재 3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방과후아카데미는 교제비를 제외한 교육비 전액무료로 사교육비 감소와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또래관계 향상에 큰 도움이되 학부모들의 만족도 또한 높이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