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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문화원 기찬시니어합창단이 지난 13일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열린 제3회 전라남도 시니어합창 경연대회에서 ‘포토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서 기찬 시니어합창단은 22개 시·군 및 25개 팀의 관계자 및 관객 9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아름다운 은빛 하모니를 선사해,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2015년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시니어합창 경연대회는 60세 이상의 어르신들로 이루어졌고 노년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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