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종면농민회, 무연고 묘지 벌초작업

[2017년 9월 29일 / 제140호] 추석맞이 공설묘지 찾아 18기 무연고 묘지 정리 오용진 시민기자l승인2017.10.10l수정2017.10.1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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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대명절 중의 하나인 추석을 맞아 시종면농민회 회원들이 무연고 묘지 벌초작업에 나서며 지역사랑 운동에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 26일 시종의 공설묘지인 ‘고향의 동산’을 찾은 회원들은 본격적인 벌초에 앞서 찾는 이가 없어 풀이 무성하게 자란 무연고 영혼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위령제를 올렸다. 간단한 위령제가 끝난 후 회원들은 미리 준비한 예초기와 낫을 이용해 봉분을 뒤덮은 잡풀들을 말끔하게 제거했다.
또 다른 회원들은 갈퀴 등을 이용해 풀을 수거해 주변정리에 나서는 등 18기에 달하는 무연고 묘를 말끔하게 정리했다. 특히 회원들은 추석을 맞아 고향의 동산을 찾는 성묘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다닐 수 있도록 주요 길목도 함께 정비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벌초작업에는 정식 출범을 앞두고 시종면여성농민회 회원 7명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시종면농민회 박지수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데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마한의 고장 시종의 사회단체로서 시종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농민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종면농민회는 지난 2012년부터 묘지 벌초 작업을 맡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지역의 사회단체로서 지역과 농업인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오용진 시민기자  news@woori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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