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수교 50주년 기념사업회와 세계거석문화협회는 한일문화관광협력추진을 위한 ‘제3차 남도고대문화탐방’을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서울, 전남, 경남 일원을 돌며 한일 공동으로 시행한다.
남도의 마한 진한 변한과 가야 문화가 일본 고대민족의 문화와 민족의 원류임을 밝히고 이를 바탕으로 한일 간에 문화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는 헌정회 오세응, 김봉호, 정대철 등과 한국외교협회 추규호 부회장, 임향수 광주아세아문화전당 이사장, 일본 벳소 고로 대사, 부산일본수석영사 세끼네히데유기 등이 참석한다.            
지난 8일 영암월출산관광호텔에서 ‘한일문화경제협력과 남도 고대88역사문화’ 세미나를 진행하고 9일에는 ‘한국 속의 일본 고대역사문화 탐방: 일본의 신석기 죠몽 야요이 고분 아즈카 문화의 원류를 찾아서’의 주제로 세끼네히데유기와 박종찬 한국호텔과광학회장의 발표가 있었다.
일행은 9일 왕인문화축제의 ‘왕인박사 춘향대제’에 참석 후 김해 한옥체험관에서 ‘가야 문화와 한일 문화관광 협력’이란 주제로 김기제 회장, 참봉 부산일본총영사 홍준표 지사, 최구식 부지사, 정대철 김맹곤 김해시장의 발표가 있다.        

 <기사제공 = 영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