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소방서는 산악사고 초기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3일 월출산에서 인명구조훈련 및 안전시설물 등 일제 확인점검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일제점검은 관내 산악위치표지판 25개소, 산악구급함 5개소, 기타 안전시설물 7개에 대해 실시하였으며, 주요시설물의 관리 상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119구조대원 및 전문의용소방대원 합동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으며, 등산객을 대상으로 안전한 산행문화를 위한 군민 캠페인을 실시했다.
장경숙 영암소방서장은 “산악사고는 심정지, 추락, 골절 등 치명적 인명피해와 구조의 어려움이 있음으로 등산객의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