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드림스타트는 여름방학 4주간 학령기 아동 대상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취약계층 아동 맞춤형 복지서비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드림스타트는 가정의 양육공백을 해소하고, 아동이 여름방학을 의미있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별 프로그램은 창의블럭, K-pop, 방송댄스, 부모와 함께하는 원예교실, 스피치 리더십 향상교육 등 신청자 130여명이 참여한다. 각 분야별 전문강사를 채용해 진행한다. 
교육을 통하여 아동에게 잠재된 능력을  배양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또래 아이들과 관계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여름방학 동안 아동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보람차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