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 협회 주관 ‘2017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보통사람들의 인문학’ 강연은 지역 내 직장인 및 일반인 대상으로 ‘당신의 출근길은 안녕하십니까?’, ‘워킹맘&워킹대디들의 이야기’, ‘이제 끝?! NO~인생2막 시작!’이라는 3개의 소주제로 구성 진행됐다. 우리 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인문학과 연계하고, 주제와 관련된 인문학 탐방 및 체험을 통해 생동하는 인문학을 만날 수 있다.
영암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생활 속 인문학을 구현하여 지역민이 인문학을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새로운 독서문화 교류를 통해 풍요롭고 행복한 일상을 설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암 도서관은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우리들의 이야기’ 사진전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