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농협이 개점 4주년을 맞이해 경품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9일 영암농협 하나로마트 주차장에서 열린 이번 경품행사는 지난달 28일부터 19일 본 행사 직전까지 응모된 경품권을 모아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 다양한 행운의 선물이 지급됐다.
이날 행사에는 영암농협 조합원을 비롯해 고객 1000여명이 광장을 가득 채워 높은 관심이 끌기도 했다. 특히 전동평 군수 등 지역기관단체장을 비롯해 박도상 조합장 등 농협관계자들도 대거 참석 개장 4주년을 맞은 영암농협 하나로마트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경품행사의 첫 시작은 골드바 1돈 5명을 뽑는 순서로 시작됐다. 자신의 이름이 호명 될 때마다 객석에서는 환호성이 터져 나오며 참석자들의 부러운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골드바는 행사 중간 중간 5명씩 추첨해 총 30명에게 주어졌다. 이어 건강상(천기산삼세트) 100명, 우리상(기찬들영양쌀 세트)100명, 보신상(사골세트)50명 등 총 1000여명의 행운의 경품이 지급됐다.
이밖에 행사장 한 켠에는 네일아트 무료체험과 신비한 타로점 무료체험, 떡메체험 등 체험행사와 함께 각설이 공연, 초대가수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새로운 재미도 선사됐다.
박도상 조합장은 “지난 4년간의 변함없는 고객사랑에 보답하고자 조촐하지만 성심을 다해 경품행사를 마련했다”며 “예전에 자동차를 경품으로 걸기도 했던 때에 비해 조금 작지만 많은 조합원 혹은 고객들이 경품을 받아 갈 수 있도록 1000개의 경품을 마련했고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더 다가가는 영암농협 하나로마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