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축제 일정을 잡아놓아도 그때에 맞춰 꽃이 핀다는 보장은 없다. 하지만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왕인박사유적지 일원에서 펼쳐진 2017왕인문화축제에서는 축제와 벚꽃, 봄향기가 가득했다. 4일동안 왕인박사유적지에서 펼쳐진 왕인문화축제와 벚꽃과 함께하는 봄의 풍광을 카메라에 담았다.

▲ 한 여자 아이와 도선국사 캐릭터가 사진 찍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지난 9일 도포제줄다리기 민속보존회에서 도포제줄다리기를 시연하고 있다.

▲ 읍·면 대항으로 널뛰기 대회가 열린 가운데 한 참가팀이 우수한 널뛰기 실력으로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 한옥건축박람회장을 찾은 관광객이 한옥모형을 사이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왕인축제장을 찾은 한 가족이 아이의 귀여운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 개막행사에서 인기트로트가수 금잔디 씨가 초청돼 열창을 하고 있다.

▲ 개막행사에서 초대가수의 흥겨운 무대가 이어지자 전동평 군수가 관객들 사이에서 춤을 추며 흥을 돋구고 있다.

▲ 한옥건축박람회에서 전통혼례극 ‘가례’가 공연되고 있다.

▲ 축제장에 마련된 키즈랜드에서 아이들이 놀이기구의 재미에 흠뻑 빠져 있다.

▲ 왕인박사 일본가오 퍼레이드 중 전동평 군수가 관광객들에게 손을 흔들어 보이고 있다.

▲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왕인박사유적지 내 성담을 거닐며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