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지난 6일부터 저소득층 대상 일자리 창출,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시행했다.
올해 공공근로 사업은 정보화·공공서비스지원·환경정화 등 3개 사업에서 41명,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은 자원재생·꽃 식재 및 소공원 조성·가로경관 개선 및 공원쉼터 조성 등 3개 사업에서 12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사업 참여자들은 지난 6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65세 미만은 주30시간, 65세이상은 주 15시간 원칙으로 근무하며 4대보험 가입조건으로 최저시급은 6470원이다. 또한 사업 중도 포기자 발생시 선발대상에서 제외된 신청자가 충원될 수 있도록 후순위자로 관리할 예정이다.
군관계자는 “이번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청년 실업자의 재취업의 발판을 마련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