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청소년이 겨울방학을 맞이해 청소년의 여가시간을 활용하여 놀이문화 공간을 제공하고 적성에 맞는 취미생활을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높이기 위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이달 14일부터 시작되는 특강은 ‘창의퍼즐 교실’과 ‘커피공예 교실’ 2과목으로 28일까지 진행되는데 ‘창의퍼즐 교실’은 자유롭게 생각하고 스스로 학습하는 자율적인 수업분위기 조성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공유한 후 좀 더 일반화하고 확장하여 문제풀이 과정을 비교, 검토, 발표함으로써 새로운 전략과 아이디어를 개발하도록 하겠다는 지도방침을 세우고 문제이해의 단계, 풀이의 단계, 발표와 토론관계로 이어지는 창의퍼즐의 3단계 학습방법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또, ‘커피공예교실은’ 생활쓰레기로 버려지는 커피찌꺼기를 활용하여 공예품으로 변신시키는 경험을 통해 창작활동과 교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회차별 다른 주제로 시각, 촉각, 후각, 공간감각을 경험하면서 한 가지 주제를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하거나 서로 연계하는 통합학습능력 기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특강 전 5개 강좌에 대한 신청자를 모집 후 인기가 많은 2개 강좌를 개설했다”며 “앞으로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들에 대해 많은 관심과 참여바란다”고 전했다.

<기사제공 = 영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