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체육회는 대한체육회가 공모한 '2024년 생활체육동호회리그' 사업에 배구, 골프, 볼링, 수영 등 4개 종목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골프(회장 강승원), 볼링(회장 조용수), 수영(회장 배철중) 종목은 5년 연속 선정었으며 지난해 이어 배구(회장 신현상) 종목은 2년 연속 선정 되었다.

공모 사업 선정에 따라 배구, 골프, 볼링은 각각 950만원과 수영은 1150만원 이 지원된다.

또 리그대회는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골프는 4회, 수영과 배구는 5회, 볼링은 8회로 매월 열릴 예정이다.

이봉영 체육회장은 "올해도 영암군체육회는 생활체육동호회리그 사업이 전남에서는 가장 많은 종목과 예산을 배정받게 됐다. 동호회리그는 군민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활성화에 가장 효과적인 사업 중 하나이며 보다 많은 동호인분들이 참여하여 화합을 다지고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