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농협 하나로마트 개점 2주년 및 주유소 준공을 기념해 마련한 초대형 경품행사가 지역주민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지난 15일 금정농협하나로마트 앞 주차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달 10일부터 지난 15일까지 행사기간동안 금정농협하나로마트에서 3만원 이상 물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경품권을 나눠준디 추첨을 통해 1톤화물트럭을 비롯해, 50인치 LED TV 1대, 전기자전거 1대 등 푸짐한 경품이 나눠졌다. 이날 최대의 관심사인 대상 (1톤화물트럭)의 영예는 변길호씨가 차지하면서 행사장을 찾은 조합원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또 이날 경품행사 맞은편에서는 금정농협주유소 준공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전동평 군수와, 이하남 군의장, 강남경 전남농협지역본부장, 김주영 조합장 등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을 갖고 주유소 개장을 축하했다.
지난 용흥리 일대 1511㎡(457평)에 건축면적 252㎡(76평)의 크기로 2015년 10월 착공, 지난 1월 영암군으로부터 준공승인을 받은 금정농협주유소는 저장탱크 6기와 주유기 5기, 버블자동세차기 등을 설치해 조합원을 비롯해 지역을 찾는 주유고객들을 위해 저렴하고 질좋은 기름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주영 조합장은 “금정농협에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조합원 및 고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건강과 편의증진을 위해 노력을 하겠으며 주유소 사업이 금정농협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도록 많은 애용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