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한국여성농업인 영암군연합회는 영암축협 2층 대회의실에서 이·취임식을 가졌다.

영암군수와 군의원, 기관 단체장, 연합회 회원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제6, 7, 8대 회장인 정명숙 회장에 이어 제9대 박선화 회장이 맡게 되었다.

7년 임기를 마치는 정명숙 이임 회장은 그동안 도움을 준 회원들과 임원들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앞으로 한여농을 잘 이끌어갈 박선화 회장과 임원단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앞으로 취임 회장을 옆에서 도우며 회원으로서 역할에 충실하겠다는 이임사를 전했다.

제9대 박선화 회장은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하겠다. 장점인 친밀함과 적극성을 가지고 한여농연합회를 이끌어가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임기를 마치는 임원들에게 공로패를 전했으며,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 전달등 참석한 많은 회원들의 축하와 격려 속에 이·취임식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