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성실새마을금고는 지난 21일 오후2시 영암군 청소년수련관 2층 대강당에서 제43차정기총회를 개회하였다. 이날 대의원 180여명과 영암군의회 강찬원 의장, 전라남도의회 신승철 • 손남일 의원, 영암군의회 고화자 부의장, 박종대, 정운갑, 이만진, 정선희 의원, 영암산림조합장 김기동, 영암축협조합장 이맹종등 많은 관내기관장이 참석하였고, 영암․무안․신안 서삼석 국회의원과 새마을금고 중앙회장 김인, 지역본부장등 많은분들이 영암성실새마을금고 총회를 축하하는 축전을 보내 행사를 더욱 뜻깊게 하였다.

서중석 이사장은 “ 지난 한해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회원 한분 한분의 도움으로 취임이후 자산 365억원의 자산신장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영암성실새마을금고가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신 회원님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올 한해에도 지역 밀착형 서민금융기관으로서 2021년도부터 실시한 영암성실새마을금고 旗 게이트볼 대회지원,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기부활동을 꾸준히 지속해 나갈것이며 내실을 더욱 튼튼히 하여 더욱 성장 발전 시켜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또한 지난해 자산신장에 힘써준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면서 금고의 주인은 회원임을 잊지 않고 더욱 좋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기념사를 통해 밝혔다.

한편 이날 1부 행사에서 신철재회원이 새마을금고 중앙회장 표창을 수상받았다. 또한 거래실적이 우수한 회원 10명에게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하였고, 회원 자녀 11명에게는 대학생 50만원, 중고등학생 3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되었다.

그 외에도 전라남도 도지사표창, 영암군수표창, 전남지방경찰청 감사장, 전라남도 교육감 표창등이 있어 풍성한 총회행사를 진행하였다.

영암성실새마을금고는 2023년 결산후 자산 1,475억원을 달성하였고 5억1천2백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하여 4.7%의 배당을 실시하여 회원들에게 이익을 환원키로 의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