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문화원 정기총회

영암문화원은 지난 16일 영암군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민일기 영암부군수, 신승철·손남일 전라남도의원, 박종대 영암군의회의원, 서삼석 국회의원 부인인 정옥금 여사 등 내외빈과 함께 영암문화원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2023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승인의 건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사업계획 변경에 따른 추경예산 위임의 건 등을 상정하여 회의에 부쳐 원안대로 가결하고, 기타 영암문화원 운영 보고 및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가 함께 이루어졌다.

김 원장은 모두에 “영암의 문화·예술을 선도하며 보편적 문화복지로의 아젠다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군민 행복발전소로써의 역할에 힘쓰겠다.”고 다짐했고 회의에 참석한 이희춘 회원은 예산 삭감 등의 부분에 아쉬움과 우려를 표하며 “노후화된 문화원 원사와 시설 등이 개선되어 많은 회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문화원을 이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영암문화원은 1957년 ‘영암공보원’이란 명칭으로 설립된 이래 올해로 예순여덟 번째 총회를 개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