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농협이 군서면 마을회관에 입식테이블과 의자를 보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서농협은 지난 12월 군서면 32개 영농회에 테이블과 의자 총 140세트를 공급하였다.

당초 ‘24년 초까지 사업을 추진하려고 하였으나, 영농회 결산총회가 12월 말에 집중되는 것을 고려하여 사업이 조기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서둘렀다고 전했다.

군서농협 조합원들은 하나같이 ‘회관에서 다같이 모여 식사하거나 회의할 때 앉았다 일어났다 하기가 너무 힘들었는데 이제 너무 편하다’ 며 군서농협의 금번 사업에 큰 호응을 보내고 있다.

박현규 조합장은 ‘좌식문화로 인한 고령조합원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어르신들의 관절 건강과 편의를 위해 이 같은 사업을 추진했다’고 하며 ‘갈수록 고령화 되가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계속 모색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