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26일 한국생활개선영암군연합회는 사랑의 떡국떡 300kg을 만들어 영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급식소에 기탁했다.

이 봉사활동은 올해로 19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11개 읍면 생활개선회원들이 사랑의 쌀을 모아서 떡국떡을 만들어 나누는 봉사로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농업기술센터내 농산물 가공실에서 떡국떡 300kg을 만들었다.

생활개선영암군연합회는 2023년 한 해 사랑의 떡국떡 기탁외에 탄소중립 비누만들기로 기후 위기 실천 동참과 영암군민 장학금 기탁등 많은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한국생활개선영암군연합회 이경자 회장은 "어려웃 이웃과 함께 따뜻한 떡국을 나눠 먹으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모든 이웃들이 한 해의 시작이 행복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