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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LH행복꿈터우리마을지역아동센터는 "우리동네 1+1 나눔잔치"를 가졌다.
꿈쟁이들의 환경되어주시는 고마운 분들에게 감사카드와 케익을 나누었다.
행사 열흘전에 감사카드를 쓰고 직접 케익을 만들어 행복꿈터쟁이들이 2023년 잘 자랄수 있도록 정서적인 환경이 되어준 고마운 아파트 주민과 관리소 직원분, 환경미화원분들, 경비원분들, 동네 어른신들 60여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전달하였다. 특히 경로당을 방문해서 공연과 함께 어깨를 주물러 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선물을 받으신 어르신은“연말이라 외로웠는데 찾아주어서 고맙다. 아이들을 보니 10년은 젊어진 것 같다. 케익과 간식백도 고맙지만 한 달에 한 번 경로당을 왔으면 좋겠다”고 바람과 인사를 전했다.
LH행복꿈터우리마을지역아동센터 우윤순센터장은 “코로나19 이전에는 일년에 1~2번 어르신들을 찾아 뵜었는데 코로나19로 이후 찾아뵙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 있었다. 내년부터는 좀 더 자주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나눔잔치를 마치고 LH행복꿈터우리마을 지역아동센터 선생님및 봉사자, 아동청소년 보호자 가족들 80여명과 함께 우리동네 1+1 나눔잔치를 풍성하게 마무리하였다.
김경화 기자 news@wooriy.com<저작권자 © 영암우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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