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활동에 관심 있는 영암군민 21명은 지난5일 농업기술센터 전산교육장에서 영암군 자치행정과 자치공동체팀에서 주관하는 마을활동가 양성 심화과정 교육 과정에 참여했다.

본 심화과정은 앞으로 3주간 화요일과 목요일 총6회차이며 교육 과정으로는 앞으로 마을 활동가로 역할을 수행하기에 용이한 실무 교육과 함께 공동체 리더 양성에 도움이 되는 현장 실전 교육을 관내 마을 공동체 현장에서 받게 된다.

5일 첫날에는 ChatGPT를 활용한 다양한 글쓰기 교육과 SNS 홍보문구 작성 교육을 받았다.

교육에는 마을활동가 양성 기본과정을 이수한 교육생과 본 심화과정만을 수강하는 참여자까지 포함하여 총21명이 참여하고 있고 교육을 이수하면 2024년 마을활동가 선발시 교육 수료자 가점이 부여된다.

교육을 주관하는 영암군 자치행정과 담당자는 “ 기본과정을 수료한 마을활동가들의 의견을 반영한 교육 커리큘럼을 준비하였으며 심화과정을 이수하여 마을활동가로서 활동에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교육이 될 것이다. 교육의 참여하는 태도와 의지가 높아 앞으로 교육 이수 과정까지 더 충실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영암e랑과 소통폰등의 활용 교육이 포함되어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