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26일 양일간 영암에서는 제2회 영암 월출산배 전남·광주 생활체육 테니스 대회와 제7회 영암 월출산배 전국우수클럽초청 축구대회가 열렸다.

남자 오픈부 84팀, 여자 신인부 48팀, 남자 일반부 186팀, 여자우승자부 49팀 총 367팀의 선수 734명이 영암을 찾아 경기에 참여했다.

▲남자오픈부 우승 김종희,서재화(현대삼호클럽) 준우승 이경수(박카스), 신길하(목포청솔), 공동3위 이희구(순천동백), 최진봉(나주빛가람) /김형근(순천제일), 김일봉(순천오픈)

▲여자신인부 우승 박율화(순천한사랑),주예경(여수한울) 준우승 서미영(순천훼미리) 이미영2(순천한사랑) 공동3위 박현임,안도윤(목포비타민)/ 황길옥, 장우연 (남구그린)

▲남자일반부 우승 김오룡 (나누리), 전주석(첨단) 준우승 정남철, 노승일 (늘튼튼) 공동3위 박운석,박상훈 (한뫼)/김제린(테랩몬즈)김광성(토요피닉스)

▲여자우승자부 우승 임해란 (나주) 김란양 (일로) 준우승 남선자 (우정) 강영수(영암)

공동3위 서미영(광양중동) 김현숙(매이)/정명순 (파이팅) 조선자 (광양중동)

제2회 영암 월출산배 전남·광주 생활체육 테니스 대회는 강진. 해남, 나주을 포함하여 6개의 테니스코트에서 예선전을 치루고 영암에서 8강과 결승전까지 치루고 우승을 가렸다.

제7회 영암 월출산배 전국우수클럽초청 축구대회에는 전국 17개 클럽( 50대 9팀, 60대 팀) 430여명이 참여하여 경기를 치뤘다. 영암은 60대 1팀이 참여해 각축전을 벌였다.

50대 우승은 순천만 정원, 준우승 해남, 나주와 광주가 공동3위를 했으며

60대 우승은 성남, 준우승은 충남 예산, 공동3위는 해남 실버와 여수 좌수영FC가 했다.

상금과 영암 지역의 특산품을 상품으로 지급하여 영암을 알리고, 경기를 위해 방문한 영암을 접하게 되는 계기가 되어 널리 영암을 알리는데 역할을 다하고 있다.

경기가 있던 24일에 경기장을 찾은 우승희 군수는 전국적으로 생활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영암도 이에 더 나은 시설과 시스템을 구축하는 군의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으며 스포츠산업과 손석채 과장은 각 경기장을 두루 살피며 향후 더 나은 지원과 협조가 필요한 부분을 점검하고 종목별 협회장들과 회원들의 의견을 듣고 소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