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체육회는 케이삼흥그룹와 체육 꿈나무 육성지원 사업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영암군체육회 민선2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체육 꿈나무 육성지원 사업을 위해 오는 18일 케이삼흥그룹과 업무협약식을 갖는다.

이날 협약식은 평소 남다른 고향 사랑과 애향심을 보여 온 출향 기업인 케이삼흥그룹 김현재 회장의 사회공헌 사업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번 체육 꿈나무 육성 지원 사업은 관내 체육 특기생, 초, 중, 고등학생에게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케이삼흥그룹은 영암군 체육회를 통해 ▲초등학생(15명) 70만원 ▲중학생(20명) 120만원 ▲고등학생(15명) 200만원 ~300만원씩 4년간 3억 2천여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오는 24일에 영암군청 홈페이지와 영암군체육회 게시판을 통해 선발 공고를 내고 공고를 통해 공정하게 선정할 예정이다.

매년 지원 대상은 공고를 통해 선정하여 체육 꿈나무 육성 지원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